Posts
All the articles I've posted.
-
이란전쟁 청구서 250억 달러 — 펜타곤이 처음 꺼낸 숫자, 진짜 비용은 따로 있다
어제 펜타곤이 의회에서 처음으로 이란전쟁 비용을 공식화했다. $25B. 그런데 CNN은 실제로는 $40-50B라고 본다. 그 갭이 한국 투자자의 환율과 유가에 어떻게 꽂히는지 풀어본다.
-
$299로 무너진 Zepbound — 일라이 릴리 Q1 2026과 GLP-1 가격 전쟁 (LLY)
오늘 미 동부 오전 10시, 800B 시총의 일라이 릴리가 Q1 2026 어닝콜을 연다. 컨센은 매출 $15.2B·EPS $5.88인데, 시장은 숫자가 아니라 *Zepbound 캐시 가격이 $1,086에서 $299로 떨어진 이 분기*가 800B 시총의 사업 모델에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본다.
-
GOOGL +5% / META −7% — 같은 밤, AI capex가 갈라놓은 빅테크 Q1
어제 4시(ET), 알파벳·메타·아마존·MSFT가 80초 안에 줄줄이 실적을 토했다. 모두 매출 beat. 그런데 시장은 GOOGL +5%, META −7%로 갈라놨다. 차이는 capex가 아니라 그 capex가 매출을 만들고 있느냐였다.
-
EPS — 어닝 시즌에 같은 '비트'인데 주가가 정반대로 가는 이유
메타·알파벳·마이크로소프트가 어젯밤 동시에 EPS를 비트했는데 주가는 셋 다 다르게 갔다. EPS 한 숫자에 숨은 분자(순이익)·분모(주식수)·일회성 항목·가이던스를 한 번에 풀어본다.
-
오늘 밤 21:30, 연준이 진짜 보는 숫자 — 3월 PCE 미리 읽기
오늘 밤 KST 21:30, BEA가 3월 PCE를 푼다. CPI 말고 PCE를 봐야 하는 이유, 2월 print 2.8/3.0%가 어디쯤 있는지, 그리고 어제 8-4 동결과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일반 독자 눈높이로 정리했다.
-
팀 쿡의 마지막 봄 — 애플 Q2 FY26 프리뷰 (AAPL)
오늘 밤(미 동부 5pm) 애플이 Q2 FY26 실적을 낸다. 9월 1일 CEO에서 내려가는 팀 쿡의 마지막 봄 분기. 컨센은 매출 $109.5B·EPS $1.95인데, 시장은 숫자가 아니라 *메모리 squeeze*와 Cook이 후임에게 넘기는 가이던스 톤을 본다.
-
0.75%에서 6 vs 3으로 갈라진 BoJ — 4월에 멈췄지만 6월은 이미 가격됐다
BoJ가 0.75%를 동결한 4월 28일, 표결은 6 대 3으로 갈라졌다. 우에다 부임 이후 가장 크게 갈라진 한 표다. 인플 전망은 1.9에서 2.8%로 점프했고, 시장은 이미 6월 16일 인상 확률을 74%로 가격 중이다.
-
CPI 리포트 — 0.1%p 차이가 왜 시장에서 수조 달러를 움직이나
매달 둘째 주 화요일 아침 8:30, BLS가 CPI 한 줄을 던지면 S&P 500이 1% 점프하고 국채 수익률이 0.1%p 흔들린다. 같은 헤드라인 안에서 시장이 진짜 보는 건 따로 있다. CPI가 뭘 측정하고, Headline과 Core가 어떻게 다르며, 0.1%p 차이가 왜 그렇게 무거운지를 한 장의 사분면 + 24개월 타임라인으로 풀어본다.
-
Powell의 마지막 FOMC, 1992년 이후 처음 4명이 반대표를 던졌다 — 4/29 미장 정리
Fed가 3.5–3.75%를 동결한 건 컨센서스였다. 진짜 사건은 8-4 표결 — 1992년 10월 이후 처음 보는 4명 반대다. 매파 3명은 '인하 편향 문구'를 거부했고 비둘기 1명은 25bp 인하를 요구했다. Powell의 마지막 회의가 두 갈래로 쪼개진 채 끝났고, 정규장은 평탄했다(다우 -0.57%). 진짜 변동은 종 친 뒤에 왔다 — 메타 -7%, 알파벳 +7%.
-
'보수적이지 않겠다' — 잭시가 $200B를 거는 5년차, 아마존 Q1 2026 (AMZN)
오늘 밤 마이크로소프트·메타와 같은 시각, 아마존도 Q1 실적을 낸다. 시장이 진짜 보는 건 매출이 아니다. 한 해 자본지출 $200B, 그 위에 4월 20일 추가된 Anthropic $25B 베팅 — 잭시 5년차의 시험대를 숫자로 다시 짚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