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ag: 미국주식
All the articles with the tag "미국주식".
-
두 번째 베팅 — 저커버그는 메타버스 옆에 1,350억 달러짜리 AI를 쌓고 있다 (META Q1 2026 프리뷰)
광고 엔진은 사상 최대($200.97B FY25, +22%)인데 메타버스는 6년에 $83.6B을 잃었다. 그 위에 META는 2026년 AI capex $115-135B을 새로 쌓는다. 4월 29일 Q1 발표 직전, 두 베팅이 동시에 굴러가는 회사를 어떻게 봐야 하나.
-
반도체 지수가 32년 만에 처음으로 18거래일 연속 올랐다 — SOX라는 이름에 적힌 새 기록
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(SOX)가 18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993년 출범 이래 가장 긴 연승을 새로 썼다. 인덱스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, 30종목 안에 뭐가 들어 있는지, 그리고 이 기록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처음부터 풀어본다.
-
보잉이 1년 만에 +50% 튄 진짜 이유는 EPS가 아니다 — 다리 위에 선 오트버그
보잉(BA)은 Q1 2026 매출 $22.2B로 +14% 늘었고 조정 EPS는 예상 -$0.83 대비 -$0.20을 찍었다. 그런데 이 회사를 평가하는 진짜 잣대는 EPS가 아니라 두 개의 다리 — FCF 다리와 737 Max 7/10 인증 다리다. 켈리 오트버그가 18개월 차에 어디까지 깔았는지, 그리고 시장은 무엇을 이미 가격에 박아놨는지 뜯어본다.
-
트럼프가 AI 정책 축을 바꿨다 — 이제 막을 건 칩이 아니라 '가중치'다
4/23 백악관이 NSTM-4를 발표한 다음 날, NVDA·AMD는 사상 최고가로 치솟았다. 시장은 못 봤지만 미국의 AI 통제 축은 칩에서 모델 가중치·출력으로 옮겨가고 있다. 이게 한국 투자자에게 의미하는 것.
-
인텔이 26년 만에 2000년 천장을 깬 날 — 그리고 다우는 멈춰섰다
4월 24일 인텔이 +23.6%로 닷컴 시절 종가 천장 $74.88을 26년 만에 처음 넘었다. 같은 날 S&P·나스닥은 신고가를 썼지만 다우는 -0.16%로 멈춰섰다. 어제 시장의 진짜 메시지는 '랠리 재가동'이 아니라 '리더 교체'다.
-
타이드 한 통이 호르무즈랑 무슨 상관이냐 — P&G Q3 FY26, 배당 귀족도 피할 수 없었다
4월 24일 프리마켓, 70년 연속 배당을 올려온 P&G(PG)가 Q3 실적을 냈다. 매출 컨센서스 $20.6B(+4.2% YoY), Core EPS $1.57. 주가는 +2.6%로 열렸지만 정작 중요한 건 숫자 뒤에 깔린 이야기다 — 중동 전쟁과 관세 $400M이 타이드 한 통의 마진을 어떻게 깎는가.
-
ServiceNow −18%, TI +19% — 같은 'AI 수혜주'가 갈라진 하루
4월 23일 미국 시장은 엔터프라이즈 SaaS가 한꺼번에 무너지고 반도체·전력 인프라는 오히려 기록을 쓴 하루였다. 시장이 'AI 수혜주'를 한 명씩 불러 세워 심문하기 시작했다.
-
1년 만에 +74% — 오늘 저녁 Intel이 Lip-Bu Tan 턴어라운드의 진짜 숫자를 낸다
Pat Gelsinger가 쫓겨난 지 16개월. Intel은 2026년 YTD +74%까지 튀었고 오늘 저녁 Q1 실적이 나온다. Bloomberg 컨센서스는 EPS $0.01·매출 $12.36B. 그런데 진짜 숫자는 외부 파운드리 매출이 Q4의 $222M을 넘느냐다.
-
평화 뉴스에 주식은 신고가, 유가는 +2% — 4월 22일 시장이 본 두 개의 현실
트럼프가 이란과의 휴전을 무기한 연장한 날, S&P와 나스닥은 나란히 신고가를 썼고 유가는 오히려 2% 더 올랐다. 같은 뉴스에 두 시장이 정반대로 움직였다.
-
United Airlines, Q1 2026은 역대급이었다 — 그런데 연간 전망을 반토막 깎은 이유 (UAL)
UAL은 Q1 2026 매출 $14.6B, 조정 EPS $1.19로 컨센 대비 둘 다 때렸다. 같은 발표에서 2026 연간 EPS 가이던스를 $12–14에서 $7–11로 깎았다. Iran 전쟁발 제트유 쇼크가 항공사 P&L에 흘러드는 경로와, 작년 Kirby가 먼저 도입한 '이중 시나리오' 가이던스의 흔적을 숫자로 본다.